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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건설 CEO 교체…이석희·안재현 선임

팍스넷뉴스 2018.12.06 14:55 댓글 0

2019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50대 초·중반 신임 CEO 대거 발탁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SK그룹이 SK하이닉스와 SK건설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등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세대교체 및 변화·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50대 초·중반의 신임 CEO를 대거 발탁했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새 CEO에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사장이, SK건설의 새 CEO에는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대표(COO)가 각각 선임됐다. SK가스 사장에는 윤병석 솔루션엔트레이딩(Solution & Trading)부문장이 내부 승진했고, SK종합화학 사장에는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장이 승진 보임됐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인 조대식 의장은 재선임됐다. 지난해 의장으로 선임됐던 조 의장은 그룹의 성장 체제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위원장도 일부 변경됐다. 정보통신기술(ICT)위원장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Global성장위원장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자리를 맞바꿨고,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사업대표 일부도 변경됐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에 서석원 SK이노베이션 최적화(Optimization) 본부장을, SK건설 경영지원담당 사장에 임영문 경영지원부문장을, SK케미칼 생명과학사업부(Life Science Biz.) 사장에 전광현 파마(Pharma)사업부문 대표를 각각 승진 보임했다.

SK그룹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선임 112명 포함해 총 151명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신임 임원의 평균연령은 예년 대비 낮은 48세로 젊어졌다. 이 가운데 53%가 1970년대 출생이다. 여성 임원도 8명이 배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가 입증된 인물들이 조기 발탁됐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45세다.

SK그룹은 관계사별로 사회적가치, 공유 인프라 추진 전담조직 신설하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아래 ‘딥체인지’와 사업 모델 혁신을 이끌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사를 발탁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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