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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최저임금 인상에 감익, 믿을 건 ‘호텔’뿐

팍스넷뉴스 2018.06.14 08:51 댓글 0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GS리테일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력사업인 편의점 부문이 최저 임금 인상과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실적 감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은 호텔 부문의 실적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파르나스 타워 임대가 상반기 중으로 완료된다면 3분기부터 이익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2.3%, 30.4%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4.8%, 1.0% 증가한 8조 6631억원과 1674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호텔과 기타 부문의 실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사업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주(편의점주) 지원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주의 창업비가 높아지는 만큼 신규 출점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호텔 부문과 기타 부문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 훼손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고종민 기자 kjm@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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