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부동산신탁 CRO에 이해욱 상무
한국금융지주서 이동…최고 경영진 임명 완료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이달 말 부동산 신탁업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주요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7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리스크관리총괄(CRO)에 이해욱 한국투자금융지주 전 상무(사진)를 임명했다.


 이 상무는 이달 초 한국금융지주 CRO를 사임한 뒤 자회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신임 CRO는 1964년 5월생으로 1989년 연세대 경영학과을 졸업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투자증권 리스크관리부 부서장,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과 한국금융지주 RM실 실장을 역임한 리스크관리 전문가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CRO 선임을 마무리하면서 최고 경영진 배치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하나자산신탁 이국형 전무를 영입해 초대 대표를 맡겼다. 이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한국토지공사, 한국토지신탁,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20년간 부동산 신탁 전문가로 활약한 인물이다. 이와 동시에 김신열 한국투자증권 상무도 한국투자부동산신탁으로 이동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최근 신입과 경력직 공채를 완료해 총 인력을 70여명으로 늘렸다. 이달 셋째주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본인가를 받은 뒤에도 꾸준히 인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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