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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TF 운영…개보수 공사 추진

팍스넷 2018.06.28 14:07 댓글 0



[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통일부는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과 관련해서는 현재 개보수 공사 계획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 통일부는 추진 TF를 구성해서 현장 관리팀, 지원 총괄팀 등 2개 팀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TF는 이번주 구성됐으며, 통일부 직원 약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TF팀장은 이무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가 맡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22일 남측 인원 11~18명을 개성공단 지역에 출퇴근 방식으로 파견해 개보수 공사 사전 준비작업을 했다.

남측 인원은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 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직원 숙소의 배선을 점검하고 지하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전기·설비·건축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당국자는 지난 27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북한 시설 점검단이 이날 추가적인 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전반적으로 어제 이산가족 면회소, 금강산 호텔, 온정각, 장전항 발전기 등을 1차적으로 둘러봤다”며 “오늘 추가적으로 관련 시설들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시설 점검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께 남측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시설점검단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개보수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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