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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파트너스, SI와 해외진출펀드 결성

팍스넷뉴스 2018.11.07 11: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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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자 전원 SI로 구성…국내 콘텐츠 해외 진출 장려 목적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만 구성된 해외진출 펀드를 결성했다. 경쟁력 있는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정된 펀드다.

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최근 250억원 규모의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의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은 결성 총회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투자처 발굴에 나선다.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의 만기는 7년이며, 초반 4년 동안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재우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직접 맡는다. 국내 콘텐츠 투자 시장에서 가장 폭넓은 행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허수영 상무도 핵심운용인력으로 등재돼 운용 전반에 대한 책임을 공유한다.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콘텐츠나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 콘텐츠 기업에 전체 약정액의 60%를 투자하게끔 돼 있다. 해외에 판매된 콘텐츠나 해외 제작자가 참여한 콘텐츠는 물론 국내 콘텐츠 기업이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제작비 일부를 해외에서 조달한 콘텐츠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의 자금이 기대 수익률이 높거나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손쉬운 특정 장르에 투자가 집중되는 장치도 마련했다. 규약에 "특정 장르에 대한 투자 금액은 약정액의 40% 이내로 제한한다"는 조항을 둔 것이다.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의 출자자(LP)는 전원 SI로 구성돼 있다. 단순 자본 차익이 아닌 자사와의 시너지 또는 전략적 목적 달성을 염두에 두고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에 참여했다는 의미다.

LP의 면면은 IT 콘텐츠 유통사와 웹소설 플랫폼 운영사, 컴퓨터 그래픽 기술 기업, 콘텐츠 배급사, 드라마 제작사 등이 망라돼 있다.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 역시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유니온글로벌익스페디션투자조합에 출자했다.






권일운 기자 kiloud@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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