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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과회의서 경의·동해선 연결 논의 기대감↑

팍스넷 2018.06.14 10:30 댓글 0


(자료사진)


[팍스넷데일리 권준상 기자] 이달 말로 예정된 남북 분과회의에서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의선과 동해선이 논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는 “북미회담 결과는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경의·동해선이 논의 중심이 될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어디부터 할지, (경의·동해선 연결을) 따로 할지 등을 북측과 만나 협의해 봐야 한다”며 “날짜는 이달 말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의·동해선 연결을 위해서는 현지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고위급 회담에서 철도 연결뿐만 아니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위해 남북간 공동 연구와 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경의선은 2004년에 연결공사를 완료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장기간 방치돼 현대화 등 시설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해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을 관통해 러시아와 유럽까지 달리는 노선이다. 남측에서는 강릉∼제진(104㎞) 구간이 단절돼 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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