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홈으로

블로킹

전체기사

[한용희 종목 입체분석] 디와이파워

팍스넷 2018.06.12 16:50 댓글 1



중국 굴삭기 시장의 호황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굴삭기 관련주가 재조명 받고 있다.

디와이파워는 건설기계에 들어가는 유압실린더를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유압실린더 부문이 97.4%를 차지했다. 생산량 가운데 75%는 수출하고 있다.

유압실린더는 유체의 압력·유량·속도·방향 등 특성을 이용해 기계장치의 자동제어, 동력 전달을 조절하는 중요 부품이다.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수송기계,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특히 유압실린더는 비표준화 제품으로 고객사의 각 모델별 맞춤 형식으로 들어간다. 제조사와 공동체적 성격을 갖고 있어 실적도 안정적이다.

각 모델별 맞춤 형식은 설계 능력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큰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이 시작되는 모습이다. 최근 성장세는 중국 굴삭기 시장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는 인프라 투자가 급증해서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를 살펴보면 1분기 인프라 투자 증가율은 13%로, 중국 전체 투자 증가율인 7.5%를 웃돈다.

디와이파워는 해외에 주요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인프라 투자 수혜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실적 대비 현재 주가는 PER 7.3배 수준으로 업종 PER 20배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상태다.

올해 추정 실적은 매출액 36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350억원 이상이다. 여전히 밸류에이션으로는 PER 7배 수준의 저평가 수준이다. 주가는 올해 고성장하는 실적에 수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계좌를 깨우는 뉴스, 팍스넷데일리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록